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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재미를 그대로 이식한 아이언맨3 게임 리뷰

아이언맨3가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서 게임도 출시를 했습니다.

아이언맨2의 게임도 제작한 게임로프트가 제작했고, 아이언맨2 게임과는 다르게

템플런과 윈드러너와 비슷한 미니게임입니다.

앱스토어/플레이스토어 스샷만 보고 낚인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의 느낌을 담다

아이언맨을 그대로 게임에 담았습니다. 시작부터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가 뜨면서

아크 아크원자로로 게임이 로딩됩니다.


마크42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CG가 아닌 만화라는 점이 독특하네요.

영화 공식 게임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미니게임인 만큼 갖가지 미션이 존재합니다.


영화상에서도 파란색 인터페이스를 많이 사용하던데, 게임에서도 이렇게

파란색으로 UI를 만들었습니다. 자비스 목소리도 나오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미니게임인게 좀 아쉽..

슈트의 3D 그래픽은 정말 멋집니다. 영화에서 살아나온 듯한 생생한 그래픽인데,

이 게임이 단순한 달리기 (비행) 게임이다 보니 미니게임의 단점인

쉽게 질린다 는 점에서 조금 아쉽습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처럼 RPG를 결함한 형식으로 나왔으면 대박이지 않았을까요..?


템플런을 날아다니게 만들었다고도 생각할만큼 비슷합니다.

소셜네트워크 시스템도 잘 구현했습니다.


현질유도?

역시나 무료게임인 만큼 캐시가 들어가는데, 점수를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는 돈을 쓸만큼 유용하진 않지만 가장 끌리는게 있습니다...


바로 영화상의 슈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웬만한 노가다가 아니면 절대 살 수 없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한 5천원 현질하고 노가다 좀 뛰어야 살 수가 있습니다.



슈트 구경하는 재미!

영화상에서는 그렇게 비중있게 나오지 않았던 슈트들 (몇초 지나가는 슈트들입니다.)이

게임상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수를 많이 주고 싶네요.

3D 그래픽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워머신도 아이언 패트리어트와 따로 존재하네요. 이외에도 수많은 슈트들이 존재합니다.


슈트 보는 게임


사실 미니게임의 재미는 경쟁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미니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슈트 구경하는 재미가 더 크고, 이것을 현질화함으로서 조금 아쉽네요.

차라리 유료화를 하고, 좀 더 다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이름값은 하는 아이언맨3 게임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