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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블레이드3 - 무한의 검의 최종판.

2013년 9월 18일,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의 최종작, 인피니티 블레이드3이 나왔습니다.

그 즉시 6.99 달러를 지르고 리뷰 시작합니다!!


시리즈 최종판!


시리즈의 최종판답게 처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그동안의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줍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실 복잡해서 이해하기 좀 힘듭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시리즈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이며,

CHAIR이란 회사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은신처"라는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이 곳에서 원하는 곳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가기 싫어도 가야 하죠..


그 동안 좁은 건물 안에서 주로 싸웠지만,

3에서는 넓은 사막등의 지형도 생겼습니다.

가끔씩 플레이어에 레벨에 안맞게 비정상적으로 쎈 드래곤? 이 나오는데,

패배하면 재도전이 불가능하더군요..

언젠간 꼭 잡고 말겁니다..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 두명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여자캐릭터는 처음에 선공을 하고 시작합니다.

확실히 그래픽은 PC게임과 맞먹을 정도로 좋습니다.

특이하게 상대의 무기가 부서지는 이벤트도 있더군요.

시리즈 특유의 "마무리 보너스"는 존재합니다.

마구 긁어주시면 됩니다. 이게 후반부로 가면 귀찮게 됩니다

숙련된 무기는 더이상 경험치가 쌓이지 않으니 꼭 바꿔주셔야 합니다.

공격력 스텟을 올리다보면 콤보타격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텟을 올려야 스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무한의 검" 답게 무한 결투를 펼치게 되는데,

지루한듯 하면서도 계속하게 되는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1, 2, 3 다하게 되요

3에서는 한개씩 등장하던 "찌르기"기술이 상대의 헛점에서 마구 등장하며,

리듬게임처럼 모두 터치하면 마구 찌릅니다.

빠바바박..

이번엔 남자캐릭터의 플레이입니다.

맵은 성 안인데요, 역시 디테일하게 살아있습니다.

다리사이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약점을 노리진 않네요

죽게 되면 이런 실험실에서 깨어납니다. 1부터 있던 전통이지만

이번에는 대놓고 얼굴을 드러내네요.. 디테일한 2시간 18분



돌아온 전설..!


모바일 그래픽 게임의 신기원을 보여준 "인피니티 블레이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고.. 또 CHAIR 회사가 어떤 색다른

게임을 들고 올지 기대도 되네요.

무한의 검을 꼭 손에 넣고 말겠습니다.

이상, 전설의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3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