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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어플

하늘을 지배하는자! 에어 타이쿤 온라인 리뷰.

모바일 경영게임이나 모바일 타이쿤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둘은 같은 뜻이죠.)

이러한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이며, 

항공쪽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추천해드리는 게임입니다.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이며,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AIR TYCOON1을 플레이해주시면 되겠네요


에어 타이쿤 온라인?


TRADE GAME LAB 에서 만든 "에어 타이쿤 온라인" (AIR TYCOON ONLINE)은 전세계인들과

항공사를 운영하며 경쟁을 벌이는 게임입니다.

한국어가 지원되므로 언어의 압박은 없겠네요.

온라인 게임이니만큼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가입은 어렵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현실감있게 1960년대부터 게임시간이 흘러갑니다.

마치 게임 "슈퍼파워2"가 생각나게 하는 세계지도입니다.

수많은 선들은 다른 플레이어의 노선이고, 진한 흰색선은 자신의 노선입니다.

전 부산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을 이어봤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올림픽도 개최되고, 여러가지 사건들이 벌어집니다.

88년도에는 서울올림픽이 열릴까요?

사실 좀 머리아픈 부분일지도 모르는 경영보고서와 항로리스트!

연료가격변동과 세계여행객지수등 상당히 귀찮은 부분들이 있지만

사실 노선만 잘 운영하면 딱히 고민 안하셔도 되는 부분들입니다.


투자는 어느정도 해주셔야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게임내의 현금인 "크레딧"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게임시간으로 1년에 하나씩 지급되고 아직까지 딱히 꼭 필요한 곳은 없네요.

나중에 공항을 구매할때 필요하긴 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추가되는 비행기들은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모양도 다르고. 길이, 높이등도 전부 다릅니다.

연비랑 비행거리, 좌석수만 보면 되겠네요.

온라인이니만큼 메세지도 주고 받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노선에 경쟁 항공사가 없는 경우에는 이용객들이 전부 자기 항공을 이용하므로

요금을 최대로 올려주시면 짭잘합니다.

기내서비스와 기내식이 있는데, 만족도를 올려주기 위해서 하시면 좋습니다.

기내식 없으면 굶고 가는 건가..?

이렇게 경쟁 항공사의 노선도 볼 수 있으니, 좀 더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겠죠.



괜찮은 타이쿤 게임!

타이쿤게임답게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살려냈습니다.

실제시간과 더불어 흘러가는 게임시간도 인상적이죠.

하지만, 계속 노선을 만들고 돈을 모으다보니 금방 지루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나중에는 우주사업까지 할 수 있으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스페이스 타이쿤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