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의 스크린샷의 저작권은 어플 제작회사인 EPIC GAMES에 있습니다.
몇년 전, IOS어플로 먼저 출시된 <에픽 시타델>은 언리얼엔진으로 만들어진 앱이며,
(언리얼엔진이란, 게임엔진으로 사실적인그래픽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후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IOS로 출시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IOS에만 있었던 <에픽 시타델>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었습니다.
에필시타델은 무엇인가? |
위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직접 다운받아보겠습니다.
EPIC GAMES 에서 만든 어플입니다. 용량이 상당히 크므로 WIFI로 받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언리얼엔진 (UNREAL) 마크가 뜹니다. 심플하고 좋습니다.
회사 로고가 뜬 후, 엄청난 그래픽의 도시가 나온 뒤,
메인메뉴입니다. 좀 허전한 면이 있습니다. 이유는 뒤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벤치마크 앱? |
혹시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크린샷만 보고 게임으로 오해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에픽 시타델>은 경치구경 + 벤치마크 앱입니다.
하단의 조작키로 조작을 해서, 마을을 돌아다니는게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
바로 "언리얼 엔진은 이런것이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앱입니다.
경치구경이 지루하신 분들은 벤치마크로 폰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벤치마크를 실행하면, 자동적으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프레임을 측정합니다.
갤럭시넥서스로 측정한 결과, 41FPS가 나옵니다.
그래픽성능이 안좋기로 유명한 갤넥이지만, 최적화가 잘되었습니다.
(IOS기기들과 같은 SGX그래픽이기 때문입니다.)
<에픽 시타델>의 암시는? |
"게임도 아니고 벤치마크 어플이 이렇게 용량만 잡아먹네"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어플 자체만으로는 그냥 별볼일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이 어플이 가장 중요한 점은, 안드로이드에도 언리얼엔진이 탑재된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IOS에만 언리얼엔진게임이 나왔습니다.
초대작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비롯해서 수많은 대작이 나왔습니다.
이런 게임들이 안드로이드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정말 기대되게 만듭니다.
결론은? |
에픽 시타델은 앞으로 나올 언리얼엔진게임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이렇게 좋은 그래픽의 게임이 나온다고?"라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빨리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안드로이드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샷으로는 모두 담을 수 없는 그래픽, 빨리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리얼엔진의 안드로이드, <에픽 시타델>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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