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침략하고 당하는 수호지 for 카카오 리뷰

<CRASH OF CLANS>와 게임방식이 유사 똑같 한 <수호지>는 카카오게임의 장점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장 잘 살려주는 게임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비슷한 게임?

수호지보다 더 먼저 나온 CLASH OF CLANS , 상당히 게임방식이 비슷한데요,

 요즘 카카오게임이 하도 표절논란이 많다보니 한번쯤 비슷한 게임들을 찾아보게 되네요. 

그밖에도 <앤츠워>라는 게임도 거의 흡사합니다. 

혹시나 표절논란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깔끔한 그래픽

4시 33분 회사의 게임입ㄴ디ㅏ.

사실 게임방법이나 이런것들을 예전포스트에서는 설명해드렸지만

별로 이해도 되지 않고 백문이 불여일견이기에 인상깊었던 것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 산채입니다. 어찌보면 디펜스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 이 게임은 직접 방어유닛과

생산유닛과 벽들을 배치함으로서 자유도를 높였습니다.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UI로 게임을 쉽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포스팅하는 시점이 겨울이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왕국이 생각나네요.

마치 심시티나 GTA의 시민들을 관찰하는 것처럼 이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들도

각자 자기의 활동을 합니다. 그루터기에서 쉰다던지 장인이 망치질을 한다던지..

장인숙소를 요리조리 이동시키면 장인이 헤매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강제야근

더불어 <수호지>답게 고전틱한 로딩화면도 멋지더군요.

중간중간 팁과 로딩바도 참 마음에 듭니다.

친구 연동기능은?

내 친구들을 병사지원과 무료선물, 침략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병사지원은 수호지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역활을 차지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원조가

꼭 필요하죠. 모든 게임이 그렇듯 친구 침략했다가 싸우는 경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역시 친구초대와 추천기능이 있어서 친구에게 스팸 초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연맹을 만들어서 연맹원들에게 병사를 주고받고

침략영상을 공유할수도 있습니다. 저혼자 1인 연맹에 눈물 ㅜㅜ

침략하는 재미

포스팅을 위해 랜덤침략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약탈자원이 많은 유저로 선택하는게 좋겠죠.

유닛 소환지점만 선택하면 자동이기 때문에 감상하시면 됩니다.

뿅뿅뿅 하면서 털때 희열은 이 게임을 접속하게 만들어주는 필수요소죠.

아쉽게 패배..46퍼네요

현질은 보통수준

무료게임인 만큼 인앱결제가 있습니다. 현질을 하여 "금강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레벨업이나 미션이나 친구침략을 하면 조금씩 얻을 수 있는 만큼 현질을

많이 유도하는 건 아닙니다. 저만 해도 산채 4개를 짓고도 750개정도를 모았네요.

그러나 현질 최소단위가 4900원인점은 좀 아쉽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현질하라는 문구는 좀 거슬리네요.

적당히 하면 좋은 게임

건물 강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차피 긴 시간을 투자할필요도 없을뿐더러

카카오게임의 장점을 상당히 잘 활용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주변에 지인분들이 많이 한다면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완료시간을 기다리며 붙잡고 있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하면 참 재밌는 게임입니다.